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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식 프로필 한눈에! 나이·고향·가족·근황 정리부터 알토란 농약 사고까지

by 다이도도이슈 2025. 1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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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현식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이미지는 “따뜻하다”, “인간적이다”, “국민 아버지 같다”라는 말일 거예요. 반세기 넘게 드라마와 영화에서 존재감을 남겨 온 임현식은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주는 배우로, 세대를 아울러 많은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최근에는 방송에서 농약 사고를 고백하며 건강 근황을 전해 걱정과 응원이 이어졌는데요. 오늘은 임현식의 나이와 고향, 프로필부터 가족 이야기, 연기 경력, 농약 사고 당시 상황까지 모두 정리해 드릴게요.

 

📌 임현식 프로필

배우 임현식은 1945년 12월 31일 전라북도 순창군에서 태어났습니다.

올해로 79세가 되었지만, 여전히 활발하게 활동 중인 보기 드문 베테랑 배우죠.

 

이름: 임현식

출생: 1945년 12월 31일

고향: 전라북도 순창군

학력: 한양대학교 문리과대학 영화학과

데뷔: 1969년 MBC 1기 공채 탤런트

가족: 고(故) 서동자와의 사이에 3녀

종교: 가톨릭(세례명 바오로)

 

현재 임현식은 경기도 양주시의 한옥에서 조용한 일상을 보내고 있습니다. 약 1,000평 규모의 오래된 터전으로, 어머니가 남겨준 곳이라 각별한 의미가 있다고 해요.

 

🏡 임현식의 고향 이야기와 가족의 역사

임현식은 순창에서 태어나 광주동중, 살레시오고를 거쳐 서울로 올라왔습니다.

어릴 때부터 예술적 감수성이 풍부해 바이올린을 배우며 음악가의 꿈을 꾸기도 했죠.

그의 삶에서 가장 큰 축은 ‘가족’이었습니다.

임현식의 배우자였던 서동자 씨는 2004년 폐암으로 별세했는데, 그는 생전 인터뷰에서 “진단부터 마지막 순간까지 8개월이었다”며 깊은 슬픔을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세 딸과 함께 서로를 위로하며 다시 삶을 이어갔고, 지금도 아내와의 기억을 소중히 간직하고 있다며 여러 예능에서 담담히 말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

 

🎬 임현식 배우 활동 정리 – ‘국민 감초’가 되기까지 

데뷔 이후 임현식은 수십 년 동안 다양한 작품에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했습니다.

 

대표작

한지붕 세가족 – 순돌이 아빠

허준 – 임오근

상도

대장금

전원일기

이산

미녀는 괴로워(영화)

 

특히 한지붕 세가족에서 순돌이 아빠는 그야말로 인생 캐릭터였습니다.

익살스러우면서도 가족애 넘치는 모습 덕분에 전국민이 사랑하는 “국민 아빠”가 되었죠.

또 임현식은 이병훈 PD의 단골 배우였습니다.

‘조선왕조 오백년’, ‘대장금’, ‘이산’ 등 여러 대작에서 작은 역할이라도 성심껏 연기하며 신뢰를 쌓았고, 작품에 자연스러운 온기를 더해 주는 존재로 평가받았습니다.

 

🎻 연기뿐 아니라 음악도 사랑한 임현식

임현식은 중학교 시절부터 바이올린을 배웠습니다.

그래서 ‘한지붕 세가족’에서는 직접 연주하는 장면을 선보였는데, 시청자들에게 큰 감동을 주기도 했죠.

그의 예술적 재능은 단순히 연기력에 국한되지 않는다는 걸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 임현식 농약 사고 – 알토란에서 밝힌 충격 근황

최근 임현식은 MBN 예능 《알토란》에 출연해 농약 사고 경험을 공개했습니다.

그는 사과나무 20그루를 직접 관리하는데, 제초 작업 중 농약을 실수로 삼켜버리는 사고가 났다고 해요.

처음에는 재채기 정도로 넘겼지만, 곧 어지러움·구토·이상 증세가 나타나 구급차를 불러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핑 돌면서 정신을 잃었어요.”

병원에서 위세척을 받고 다행히 회복했지만, 상황은 매우 위험했다고 합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도 크게 놀라며 걱정의 메시지를 보냈죠.

 

🌾 농사에 대한 깊은 애정

사고가 있었지만 임현식은 농사를 접을 생각이 없다고 했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어머니가 남겨주신 땅이라 포기할 수 없다.” 그의 농사는 단순한 취미가 아니라 부모님의 유산을 지키고 이어가는 삶의 방식이었던 거죠.

80세를 앞둔 나이에도 꾸준히 땅을 가꾸는 모습은 많은 사람에게 울림을 주었습니다.

 

❤️ 팬들의 걱정 & 시청자 반응 

알토란 방송 직후 SNS와 커뮤니티는 “임현식” 이름으로 들썩였어요.

“80세에 농약 사고라니 너무 위험하다…”

“그래도 바로 조치해서 다행이에요”

“건강하게 오래 활동해 주세요!”

임현식을 오랫동안 지켜본 팬들에게는 큰 충격이자 동시에 안도감을 준 순간이었습니다.

 

📺 꾸준한 활동 속에서 드러나는 진정성 

예능·드라마 어디에 나와도 임현식은 작위적이지 않고 자연스러운 사람이었습니다.

‘아빠본색’, ‘집사부일체’ 등 예능에서는 배우가 아닌 “이웃집 아저씨 같은 따뜻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친근하게 다가왔죠.

나이와 관계없이 계속 작품 활동을 이어가며 “나이는 숫자일 뿐, 마음이 젊어야 한다”는 메시지를 주는 배우이기도 합니다.

 

🧡 인생의 굴곡 속에서도 중심을 잃지 않은 임현식

임현식의 삶은 영광만 있었던 것은 아닙니다.

배우자와의 이별

과거 음주운전 논란

급성 심근경색으로 스텐트 시술

농약 중독 사고

이렇게 여러 고비를 겪었지만, 다시 일어서고 연기를 이어가는 모습에서 그의 강인함과 진정성을 느낄 수 있어요.

이런 꾸준함과 성실함은 후배 배우들에게도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 임현식은 한국 대중문화의 한 시대 

지금의 임현식은 단순히 한 명의 배우가 아닙니다.

한국 TV 역사 속 한 페이지를 장식한 인물이고, 세대와 시간을 뛰어넘는 ‘따뜻함’의 상징 같은 존재입니다.

그의 삶과 연기에는 꾸밈이 없고, 사람 냄새 같은 진솔함이 담겨 있어 많은 사람에게 위로가 됩니다.

앞으로도 건강한 모습으로 오래도록 작품에서 만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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