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수이자 프로듀서, 그리고 이제는 문화 외교의 얼굴로까지 성장한 박진영.
그의 화려한 이력과 개인적인 이야기까지 한눈에 살펴볼까요?
오늘은 박진영 프로필, 나이, 이혼, 종교, 장관 임명까지 모두 총정리했습니다.
🎶 박진영 프로필 한눈에 보기
이름 박진영 (朴軫永, J.Y. Park)
생년월일 1971년 12월 13일 (만 53세)
출생지 서울특별시 성동구 중곡동
키 / 몸무게 183cm / 77kg
혈액형 AB형
가족 부모님, 누나 1명, 배우자, 두 딸
학력 연세대학교 지질학과 졸업, 연세대 대학원 정치학 석사 과정 중퇴
병역 공익근무요원 복무
데뷔 1992년 ‘박진영과 신세대’, 1994년 솔로 앨범 《Blue City》
현직 JYP엔터테인먼트 CCO, JYP퍼블리싱 공동대표, 대통령 직속 대중문화교류위원회 공동위원장
🌟 박진영의 데뷔와 가요계 성공 스토리
박진영은 1992년 그룹 ‘박진영과 신세대’로 데뷔했지만 큰 주목을 받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1994년 솔로 앨범 《Blue City》의 타이틀곡 ‘날 떠나지마’가 대히트를 기록하며 단숨에 스타 반열에 올랐습니다.
이후 ‘엘리베이터’, ‘그녀는 예뻤다’, ‘Honey’, ‘난 여자가 있는데’, ‘니가 사는 그 집’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내며 90년대 대표 댄스 가수로 자리 잡았습니다.
박진영 특유의 무대 퍼포먼스와 비닐바지 패션은 당시 센세이션 그 자체였죠.
2000년대 들어서는 프로듀서로 변신해 god, 비, 원더걸스, 2PM, 트와이스, 스트레이 키즈, ITZY, NiziU 등을 키워내며 K-팝 산업의 중심으로 떠올랐습니다.
박진영이 설립한 JYP엔터테인먼트는 세계적인 기획사로 성장했고, 그의 경영 능력은 지금도 많은 기업인들의 교본으로 꼽힙니다.
👔 박진영 장관급 대중문화교류위원장 임명
2025년 9월, 박진영은 대통령 직속 대중문화교류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 공식 임명되었습니다.
이 직책은 장관급 예우를 받는 자리로, K-컬처의 해외 확산을 총괄하는 중요한 역할이에요.
박진영은 미국과 아시아 시장에서의 폭넓은 경험을 바탕으로 해외 공연 교류, 문화정책 자문, 글로벌 협력 프로젝트 등을 이끌 예정입니다.
출범식에서는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K-컬처 체험존을 둘러보며 한국 대중문화의 세계적 의미를 강조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대중문화는 국민의 자부심”이라 말하며 박진영에게 신뢰를 드러냈고, 박진영 역시 “K팝은 더 이상 유행이 아니라 문화 그 자체”라고 강조했습니다.
🕊️ 박진영과 이재명 대통령의 만남
출범식 현장에서는 이재명 대통령과 박진영이 함께 걸그룹 전시, 응원봉 문화, BTS 포토존 등을 관람했습니다.
특히 RM 이미지가 합성된 포토존 앞에서 두 사람은 웃으며 사진을 남겼고, 이 장면은 대통령 공식 SNS에도 게시되었습니다.
RM은 이를 보고 “놀랍다”는 반응을 남겼고, 박진영이 “원더걸스 미국 진출 당시엔 힘들었지만 씨를 뿌릴 때가 중요했다”고 말하자 이 대통령은 “씨를 뿌릴 때가 가장 어렵다”고 답하며 공감을 나눴습니다.
💔 박진영 이혼과 재혼 스토리
박진영은 1999년 동갑내기 여성 서윤정 씨와 결혼했지만, 10년 후인 2009년 합의 이혼했습니다.
당시 위자료와 생활비 규모가 언론에 보도되며 세간의 관심을 받기도 했습니다.
이후 그는 2013년 9살 연하의 일반인 여성과 재혼하여 두 딸을 두고 있습니다.
박진영은 “이제야 진정한 안정감을 느낀다”며 가정의 소중함을 여러 인터뷰에서 강조했죠.
과거 이혼 당시 그는 “가장 사랑했지만 인생의 방향이 달라졌다”고 밝히며, 이혼 이후 신앙에 의지해 다시 일어섰다고 고백했습니다.
🙏 박진영 종교와 신앙 이야기
박진영 종교는 오랫동안 화제였죠.
한때 ‘구원파’ 연루 의혹이 있었지만, 그는 직접 “그런 관련은 전혀 없다”고 밝히며 루머를 일축했습니다.
박진영은 개신교 신앙을 가지고 있으며, 특정 교단보다는 성경 중심의 개인적인 신앙생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는 2012년부터 성경 공부를 시작하며 신앙을 회복했고, “신앙이 내 인생을 다시 세웠다”고 말했습니다.
그의 곡 ‘When We Disco’ 등에서도 인생과 구원의 메시지를 은유적으로 담으며, 음악과 믿음을 조화시키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 박진영, 음악 그 이상의 리더
박진영은 단순히 가수나 프로듀서가 아니라, 이제는 한국 대중문화의 외교관이자 문화 리더입니다.
그는 “음악은 국경을 넘어 마음을 잇는 언어”라며, 문화교류위원장으로서 한국의 문화를 세계에 전하고 있습니다.
박진영이 기획한 글로벌 K팝 페스티벌은 코첼라에 맞먹는 규모로 추진 중이며, “팬이 공연의 일부로 참여하는 K-컬처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습니다.
이처럼 박진영은 여전히 트렌드를 읽고, 새로운 길을 개척하는 ‘살아있는 전설’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 정리하며 — 박진영, 시대를 대표하는 이름
“박진영은 가요계의 아티스트이자, 산업의 설계자이자, 문화의 외교관이다.” 1990년대엔 가수 박진영,
2000년대엔 프로듀서 박진영,
그리고 2020년대엔 장관급 문화 리더 박진영.
그의 도전은 늘 새롭고, 그 영향력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입니다.
박진영은 지금도 JYP엔터테인먼트의 중심에서, 그리고 대한민국 문화 외교의 최전선에서 “노래하고, 기획하고, 세상을 바꾸는 사람”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