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MORPG 팬이라면 요즘 가장 주목하고 있는 신작, 바로 ‘아키텍트(Architect)’죠.
드림에이지와 아쿠아트리가 손잡고 만든 대형 프로젝트로, 10월 21일 사전 다운로드와 캐릭터 생성이 가능하며 10월 22일 정식 오픈을 앞두고 있습니다.
언리얼 엔진5로 구현된 그래픽, 논타깃 전투, 그리고 자유로운 세계관까지—지금부터 아키텍트에 대해 하나씩 총정리해볼게요!
🧱 아키텍트, 리니지 라이크인가? 새로운 시도인가?
최근 수많은 리니지 라이크 MMORPG가 등장했지만, 대부분 초반 몰빵 구조와 과금 중심의 게임성이 비판을 받아왔죠.
하지만 아키텍트는 조금 다릅니다. 확률형 BM이 있긴 하지만, ‘게임 본연의 재미’와 스토리 중심의 플레이를 강조합니다.
특히 날개나 탈것에는 뽑기 요소가 없다는 점은 유저들에게 신선한 호응을 얻고 있어요.
“모두의 MMORPG”라는 슬로건처럼, 아키텍트는 과금 중심이 아닌 즐길 거리와 콘텐츠 중심의 게임성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 아키텍트 그래픽, 기대 이상!
아키텍트는 언리얼 엔진5를 기반으로 만들어졌습니다.
고사양 그래픽 옵션을 지원하지만, 최적화가 뛰어나 중간 사양 PC나 스마트폰에서도 부드럽게 구동됩니다.
특히 캐릭터의 움직임과 배경 디테일이 풍부해, 실제 플레이 영상에서도 “그래픽 좋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어요.
MMORPG답게 탐험, 전투, 필드 이벤트가 생생하게 표현된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 아키텍트 스토리라인, 진짜 몰입된다?
다른 MMORPG처럼 단순히 레벨업만 반복하는 구조일까 싶지만, 아키텍트의 스토리는 꽤 잘 짜여 있습니다.
무소과금 유저도 스토리 흐름을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으며, 세계관과 스토리가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구조로 설계되었어요.
‘세계의 붕괴’, ‘추방된 이들의 기억’ 등 다소 철학적인 콘셉트로, 몰입감 있는 서사를 제공한다는 점이 눈에 띕니다.
🧰 작업장 문제, 솔직한 대응이 돋보인 아키텍트
많은 게임이 작업장(자동 사냥 계정)을 근절하지 못했지만, 아키텍트는 “완벽히 없앨 수는 없지만 순찰로 대응하겠다”고 밝혔어요.
즉, 현실적인 방식으로 대응하겠다는 점이 인상적이었죠.
게임을 이해하는 개발진의 현실적인 태도 덕분에 유저들도 ‘진심이 느껴진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 아키텍트 클래스 총정리! (5종 캐릭터 완벽 분석)
1️⃣ 전사 – 강인한 선봉대장
양손검을 사용하는 근접 전투의 핵심 클래스.
바이킹 콘셉트의 묵직한 타격감이 특징이며, 탱커 스탠스 전환 시 파티의 방패 역할을 합니다.
초반에는 느리지만 중후반에는 안정적 파티 플레이로 인기가 높아요.
2️⃣ 마법사 – 원소의 지배자
불과 얼음을 자유자재로 다루는 강력한 광역 딜러입니다.
서유럽풍 디자인과 화려한 스킬 이펙트로 시각적 만족도가 높으며, 버퍼 스탠스 전환 시 아군 지원까지 가능하죠.
초반 몰이사냥 효율이 뛰어나 초보자에게도 추천!
3️⃣ 암살자 – 그림자 속의 칼날
두 개의 단검을 사용하는 빠른 근접 딜러.
은신, 독, 모래 폭풍 등 다양한 상태 이상 공격을 활용해 PvP에서 가장 위협적인 클래스입니다.
컨트롤이 어렵지만, 숙련 시 폭발적인 화력을 자랑합니다.
4️⃣ 사냥꾼 – 백발백중 명사수
원거리 공격에 특화된 활 클래스.
적이 다가오기 전에 제압할 수 있으며, 함정 설치와 이동 방해 기술로 전략적인 전투를 이끌어요.
모션이 짧아 조작 피로도가 낮고, 사냥 속도가 매우 빠릅니다.
5️⃣ 전투사제 – 아키텍트만의 하이브리드 클래스
힐과 딜을 동시에 수행하는 독특한 클래스!
수정구를 이용해 공격과 치유를 병행하며, 공간 왜곡 스킬로 적을 모아 제어할 수도 있습니다.
2차 승급 이후에는 힐러 스탠스로 전환해 파티의 생명줄 역할을 합니다.
🌍 아키텍트 시스템 & 콘텐츠 한눈에 보기
플랫폼: PC / 모바일 (크로스 플레이 지원)
전투 방식: 논타깃 수동 전투 + 세미 오토 선택 가능
성장 시스템: ‘구두아의 기억’, ‘각성’, ‘주문석’ 등 복합 성장 구조
탐험 콘텐츠: 환영금고, 탐험일지, 서브 퀘스트 등 다양한 보상
대형 이벤트: 범람 / 대범람 – 실시간 서버 참여형
PvE 클랜 콘텐츠: 거인의 탑 – PvP, 점령전 중심의 상위 유저 필드
확률형 아이템: 코스튬 & 팬텀 웨폰만 포함
비접속 모드: 최대 8시간 자동 전투 지원
스마트 자동전투: 장비 관리, 소모품 자동 구매 기능 내장
🏰 아키텍트가 마주한 과제, 그리고 기대
아키텍트는 분명 리니지 라이크의 DNA를 일부 지녔지만, 그 안에서 스토리, 전투, 그래픽, 시스템 완성도를 모두 잡으려는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특히 “모두가 즐길 수 있는 MMORPG”라는 목표가 단순한 슬로건이 아니라, 유저 중심 시스템과 합리적 과금 구조에서 조금씩 실현되고 있죠.
아키텍트가 단순한 또 하나의 MMORPG가 아니라, ‘유저와 함께 만들어가는 세상’을 꿈꾸는 진짜 아키텍트(Architect, 설계자)로 자리잡길 기대해 봅니다.
🧭 마무리하며
10월 22일, 아키텍트의 새로운 여정이 공식적으로 시작됩니다.
지금 바로 사전 다운로드를 완료하고, 내 캐릭터를 미리 만들어 두세요.
그래픽, 전투, 콘텐츠 어느 하나 평범하지 않은 이 게임이, 올가을 MMORPG 시장의 진짜 설계자가 될지도 모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