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진주는 2011년 영화 *‘써니’*로 데뷔한 이후, 스크린과 드라마, 그리고 무대까지 넘나들며 ‘진짜 멀티테이너’로 자리 잡은 인물입니다. 현실적인 연기력과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사랑받고 있는 박진주, 최근에는 결혼 소식까지 전해지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요.
오늘은 박진주 프로필, 데뷔 계기부터 대표작, 예능 활약, 그리고 예비신랑 소식까지 자세히 정리해봤습니다.
🎬 박진주 프로필 한눈에 보기



이름- 박진주
출생- 1988년 12월 24일 (만 36세)
출생지- 광주광역시
국적- 대한민국
본관- 밀양 박씨
신체- 160cm
혈액형- O형
학력- 서울예술대학교 연기과 졸업
데뷔- 2011년 영화 ‘써니’
소속사- 프레인TPC
직업- 배우, 가수
소속- 그룹 WSG 워너비(오아시소), 주주 시크릿
종교- 개신교
결혼- 2025년 11월 30일 비연예인과 결혼 예정
인스타그램 @jinjoo1224
🌱 학창 시절부터 서울예대까지, 박진주의 예술적 성장기



박진주는 광주 출신으로, 목포정명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서울예술대학교 연기과에 진학했습니다.
어릴 때부터 노래와 춤을 좋아했고, 친구들 사이에서는 ‘끼 많은 학생’으로 유명했다고 해요. 학창 시절 연극부 활동을 통해 연기의 매력을 느낀 박진주는 자연스럽게 배우의 꿈을 키웠습니다.
서울예대에서는 뮤지컬과 연극 무대를 오가며 다양한 작품을 경험했고, 이 시절 함께 공부한 배우 박서준과는 지금도 동기로 알려져 있습니다.
🎞️ 박진주의 데뷔와 연기 변신



박진주의 첫 데뷔는 2011년 영화 ‘써니’였습니다.
극 중 ‘황진희’ 역을 맡아 욕설이 가득한 찰진 연기로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죠. ‘써니’는 신인 배우들의 등용문이 된 작품으로, 박진주 또한 “욕을 가장 자연스럽게 하는 배우”로 주목받으며 이름을 알렸습니다.
이후 박진주는 여러 작품에서 조연으로 꾸준히 얼굴을 비췄습니다. 작은 배역에도 진심을 담는 모습 덕분에 ‘성실한 배우’라는 평을 들었고, 서서히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갔습니다.
💫 인생 전환점, ‘질투의 화신’으로 이름 알리다



2016년 드라마 ‘질투의 화신’은 박진주의 인생작이라 불립니다.
극 중 간호사 오진주 역을 맡아 현실감 넘치는 생활 연기와 따뜻한 인간미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생활 연기의 교과서”라는 평가를 받을 만큼 자연스러운 연기가 돋보였죠.
이 작품을 계기로 박진주의 이름은 대중에게 확실히 각인됐고, 이후 ‘남자친구’, ‘그 해 우리는’, ‘사랑한다고 말해줘’ 등 인기작에 연이어 출연했습니다. ‘조연 장인’, ‘감초 배우’라는 별칭도 바로 이 시기부터 붙기 시작했습니다.
🎤 예능 ‘놀면 뭐하니?’로 폭발한 박진주의 노래 실력



2022년 MBC ‘놀면 뭐하니?’는 박진주의 또 다른 전성기를 만들어준 프로그램이었습니다.
그녀는 WSG 워너비 프로젝트에 참가해 뛰어난 가창력으로 ‘오아시소’ 멤버로 발탁되었고, 이후 ‘Clink Clink’, ‘밤이 무서워요’, ‘돌아와 줘요’ 등 여러 히트곡을 발표했습니다.
또한 이미주와 함께한 유닛 ‘주주 시크릿’으로 활동하며 예능감까지 인정받았죠.
흥미로운 비하인드로, 유재석이 과거 박진주에게 “예능 한번 해보라”고 조언했다는 사실도 있습니다. 그리고 그 예언처럼 두 사람은 10년 뒤 ‘놀면 뭐하니?’에서 함께하게 되었죠.
🎵 OST와 음악 활동으로 빛난 다재다능함



박진주는 단순한 배우를 넘어, 진정한 아티스트로도 활약 중입니다.
‘프러포즈 대작전 OST’, ‘두 개의 달 OST’, ‘착한 마녀전’,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 등 수많은 드라마 OST에 참여했고, 2016년 ‘복면가왕’에서는 ‘우비소녀’로 등장해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최근에는 ‘질풍가도’ 리메이크와 윤일상과의 협업곡 ‘보이지 않아도’, 그리고 ‘여전히 아름다운지’, ‘Butterfly’ 등으로 꾸준히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노래, 연기, 예능 — 박진주는 그야말로 ‘올라운더’입니다.
💍 박진주 결혼 소식, 예비신랑은 누구?



2025년 11월 30일, 박진주가 결혼식을 올립니다.
예비신랑은 비연예인으로, 신상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소속사 프레인TPC는 공식 입장을 통해 “두 사람은 오랜 시간 신뢰를 쌓아온 인연으로, 따뜻한 가정을 꾸릴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결혼 후에도 박진주는 배우로서 활발히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며, 팬들에게 “좋은 작품으로 다시 인사드릴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 앞으로의 박진주, 기대되는 이유





영화 ‘써니’로 데뷔해, 드라마와 예능, 음악까지 섭렵한 박진주.
그녀는 언제나 새로운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배우입니다. 결혼이라는 인
생의 큰 변화를 앞두고 있지만, 여전히 연기와 노래에 대한 열정은 그대로입니다.
꾸밈없는 진심과 따뜻한 에너지로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박진주, 앞으로 어떤 새로운 모습으로 우리 곁에 다가올지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