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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즈비언 작가 김규진 프로필: 나이, 학력, 출산 스토리 및 인스타 근황

by 다이도도이슈 2026. 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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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서 '가족'이라는 단어는 흔히 엄마, 아빠, 그리고 아이로 구성된 형태를 떠올리게 합니다. 하지만 여기, 그 견고한 고정관념을 깨고 자신들만의 행복한 가정을 꾸려가는 특별한 가족이 있습니다. 바로 국내 최초로 임신과 출산을 공개한 레즈비언 커플, 김규진 작가와 그녀의 배우자 김세연 씨의 이야기입니다.

최근 여의도에서 열린 '육퇴클럽(육아 퇴근 클럽)' 행사에 당당히 모습을 드러낸 이들은, 어느덧 부모가 되어 워킹맘으로서의 고충과 행복을 가감 없이 털어놓으며 수많은 시민의 응원을 받았습니다. 오늘은 김규진 님의 상세 프로필부터 영화 같은 러브스토리, 그리고 딸 라니와 함께하는 일상까지 모든 정보를 상세히 정리해 드립니다.


1. 김규진 & 김세연 부부 상세 프로필

김규진 님은 1991년생으로 올해 만 34세가 된 다재다능한 인물입니다. 그녀는 단순히 성소수자 당사자를 넘어, 뛰어난 커리어를 가진 마케터이자 작가로서도 명성이 높습니다.

  • 이름: 김규진
  • 출생: 1991년 10월 8일 (만 34세)
  • 학력: 민족사관고등학교 졸업, 고려대학교 경영학과 졸업, 와튼스쿨 MBA(이력 보유)
  • 직업: 작가, 마케터, 인플루언서
  • 저서: 『언니, 나랑 결혼할래요?』
  • 특이사항: 대한민국 최초로 임신 사실을 공개한 레즈비언, 벨기에 난임센터를 통해 정자 기증 후 출산

그녀의 곁을 지키는 배우자 김세연 씨는 김규진 님보다 연상으로, 직업은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의사)입니다. 차분하고 이성적인 성격의 김세연 씨는 김규진 님의 든든한 버팀목이자 딸 라니의 또 다른 엄마로서 가정을 이끌고 있습니다.


2. 대한민국 1호 동성 부부의 탄생과 결혼

두 사람의 만남은 그 자체로 한 편의 드라마 같습니다. 2019년, 이들은 미국 뉴욕에서 정식으로 혼인 신고를 마쳤으며 한국에서도 성대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비록 한국 법제도 안에서는 여전히 동성 결혼이 인정되지 않아 2020년 혼인신고 시도가 반려되기도 했지만, 이들은 서로를 향한 확신으로 '가족'이 되기로 선택했습니다.

김규진 님은 자신의 커밍아웃 과정과 결혼 준비 이야기를 책과 SNS를 통해 솔직하게 공유하며, 성소수자도 평범하게 사랑하고 가정을 이룰 수 있다는 희망을 전해왔습니다.


3. '임신과 출산'이라는 용기 있는 선택

가장 큰 화제를 모았던 것은 단연 김규진 님의 임신이었습니다. 국내에서는 동성 커플의 난임 치료나 정자 기증이 제도적으로 불가능했기에, 이들은 벨기에의 난임 병원을 선택했습니다. 약 1년 반이라는 대기 기간과 복잡한 행정 절차를 거친 끝에, 김규진 님은 2023년 8월 30일 건강한 딸 '라니'를 품에 안았습니다.

흥미로운 비하인드 스토리도 있습니다. 배우자인 김세연 씨가 마취과 의사로서 출산의 고통과 위험성을 누구보다 잘 알기에 임신에 대한 두려움이 컸고, 상대적으로 '아무것도 몰랐던' 김규진 님이 용기를 내어 직접 임신을 결정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4. 여의도 육퇴클럽에서 밝힌 '성소수자 부모'의 현실

최근 여의도에서 개최된 '육퇴클럽' 토크 콘서트에 참석한 김규진 님은 학부모로서 겪는 현실적인 고민을 털어놓았습니다.

"엄마가 왜 둘이야?"라는 아이들의 질문이나 주변의 시선에 대해 김규진 님은 지혜롭게 대처하고 있습니다. "아빠가 없는 집은 원래 많다"는 담담한 설명과 함께, 성소수자 가족 역시 사랑으로 뭉친 '정상적인 가정'임을 몸소 증명하고 있죠.

어린이집과 유치원 생활을 하며 겪는 행정적 불편함(건강보험 혜택 제한, 육아휴직 적용 불가 등) 속에서도, 김규진 님은 딸 라니가 건강하게 자라는 모습에서 큰 힘을 얻는다고 밝혔습니다.


5. 가족의 화해와 새로운 시작

김규진 님의 커밍아웃 초기에는 부모님의 반대가 극심해 결혼식에도 참석하지 않으셨고 의절 위기까지 겪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기적 같은 변화는 딸 라니의 탄생과 함께 찾아왔습니다. 아이의 존재가 얼어붙었던 가족의 벽을 허물었고, 이제는 부모님이 먼저 연락을 주실 정도로 관계가 회복되었다고 하네요. 이는 김규진 님뿐만 아니라 많은 성소수자 가족에게 큰 울림을 주는 사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6. SNS와 방송을 통한 소통 (인스타그램 근황)

현재 김규진 님은 인스타그램(@kyujin_kim)을 통해 라니의 성장 일기와 유쾌한 육아 일상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딸이 이성애자인 것 같다"는 위트 있는 발언부터, 두 엄마가 아이를 키우며 겪는 소소한 기쁨까지 담아내며 수많은 팔로워와 소통하고 있습니다.

배우자 김세연 씨 또한 본업인 의사 업무에 충실하면서도, 김규진 님과 함께 미디어에 출연하며 성소수자 가족의 가시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들의 당당한 행보는 유튜브 채널 '여의도 육퇴클럽'이나 KBS '이웃집 가족들' 등을 통해 대중에게 긍정적으로 전달되고 있습니다.


7. 마무리: 우리가 김규진 가족을 응원하는 이유

세상의 편견에 맞서 자신들만의 색깔로 행복을 그려가는 김규진, 김세연 부부. 이들의 삶은 단순히 개인의 선택을 넘어, '가족의 형태는 다양할 수 있다'는 소중한 메시지를 우리 사회에 던지고 있습니다. 여의도 행사장에서도 "라니가 건강하게 잘 자랐으면 좋겠다"는 따뜻한 격려가 쏟아졌던 것처럼, 이 가족이 보여줄 앞으로의 여정 역시 기대와 응원으로 가득할 것입니다.

법적인 보호 장치가 여전히 부족한 현실이지만, 김규진 님의 집요한 긍정과 사랑은 이미 많은 장벽을 허물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최초의 임신한 레즈비언에서, 이제는 모두의 공감을 자아내는 멋진 엄마가 된 김규진 님의 행보를 앞으로도 계속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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