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최근 국정감사장에서 뜨거운 이슈의 중심에 선 박정훈 국회의원에 대해 알아보려고 해요.
기자 출신으로 잘 알려진 박정훈, 어떤 인물인지, 어떤 길을 걸어왔는지, 그리고 최근 논란까지!
한눈에 정리해드릴게요.
📌 박정훈은 누구?


박정훈은 언론인 출신의 정치인으로, 현재 국민의힘 소속 국회의원입니다.
출생지는 충청북도 음성군, 생년월일은 1971년 2월 8일이에요.
2025년 기준으로 만 54세이며, 현재는 서울 송파구에 거주 중입니다.
그의 이력은 꽤 화려한 편이에요. 동아일보, 채널A, TV조선 등 주요 언론사를 거치며 기자로 활약했죠.
그러다 2024년 1월, 정계에 입문하며 본격적인 정치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 학력 & 군 복무


초등학교: 수봉초등학교
중학교: 음성중학교
고등학교: 충주고등학교
대학교: 연세대학교 행정학과 학사
대학원: 미국 스토니브룩 대학교에서 이학 석사(기술경영 전공)
군 복무는 1991년 3월부터 1992년 9월까지, 육군 제37보병사단에서 방위병으로 복무 후 상병으로 소집 해제됐습니다.
📰 기자 경력부터 정치 입문까지


박정훈의 커리어는 기자로 시작됐습니다.
1996년, 동아일보 입사 후 경제부, 사회부, 정치부 등 다양한 부서를 거쳤고 이후 채널A 정치부 차장을 거쳐 워싱턴 특파원으로 미국에서 활동 귀국 후엔 TV조선 정치부장, 그리고 뉴스7 앵커, 시사제작국장으로도 활약했죠 대표 프로그램은 바로 ‘박정훈의 정치다’ 정치에 발을 들인 건 2024년 1월, 국민의힘에 입당하면서부터입니다.
송파갑 지역구에서 출마해 당선되며 제22대 국회의원이 되었고, 현재는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입니다.
👪 가족 관계도 눈길! 장인은 누구?


박정훈 의원의 가족도 화제를 모읍니다.
부친: 박수광 전 음성군수
장인: 차규헌 전 교통부 장관, 전직 육군 대장
장인인 차규헌은 5·16 군사정변과 12·12 사태에 참여한 인물로, 이후 유죄 판결을 받았지만 특별사면 후 석방됐으며, 2011년 별세했습니다.
이처럼 박정훈은 집안 자체가 보수 정치 및 군 출신 인맥이 탄탄한 인물로 평가됩니다.
🧨 최근 논란: 문자 욕설 파문


2025년 10월 14일, 국회 국정감사장에서 박정훈 의원의 문자 메시지가 생중계 화면을 통해 공개되면서 파장이 일었습니다.
상대는 민주당 김우영 의원
문제의 메시지: “에휴 이 찌질한 놈아”
이 문자 내용과 함께 박정훈 의원의 전화번호 일부까지 노출
김우영 의원은 “전화 좀 달라”는 박정훈 의원의 메시지를 무시했다가, 이어진 욕설성 메시지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후 자신이 받은 문자를 국감장 TV 화면에 공개하면서 큰 파문이 일었죠.
💢 박정훈의 반응은?


문자 논란이 터지자, 박정훈은 “개인적인 문자 내용을 공개한 것은 부적절하다”고 반발했습니다.
현장에서는 “너 나가!”라고 직접 고성을 지르기도 했고, “보낼 만하니까 보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반면 민주당 측은 “욕설을 공개할 만하니까 공개한 것”이라며 맞섰고, 국감은 정회와 재개를 반복하며 파행을 겪었습니다.
📜 발의 법안 및 정치 활동


박정훈은 단순히 논란만 있는 게 아닙니다. 실제로 민생을 위한 법안 발의에도 적극적입니다.
백종원 방지법: 프랜차이즈 검증 강화
배달 플랫폼 갑질 방지법: 수수료 상한 15%, 위반 시 과징금
명태균 방지법: 정치 브로커 차단, 여론 조작 근절
모두 박정훈 의원이 대표 발의한 법안이며, 특히 영세 자영업자 보호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 정치적 입장과 계파


박정훈은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와 가까운 관계로 알려져 있으며, 일명 친한계로 분류됩니다.
하지만 같은 언론인 출신인 신동욱 의원과는 결이 다른 입장을 견지하며, 개혁 보수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 박정훈이 말하는 정치란?
박정훈은 늘 이렇게 말합니다.
“정치는 결국 국민을 설득하는 일이고, 진실을 좇던 기자의 태도는 정치에도 똑같이 필요하다.”
실제로 그는 언론의 감시 기능을 정치에 도입하려는 시도를 하고 있으며, 팩트 중심의 의정활동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 마무리하며
박정훈이라는 인물은 한때 마이크를 들었던 기자에서, 이제는 입법을 다루는 정치인으로 변신한 인물입니다.
최근의 문자 논란으로 논쟁의 중심에 섰지만, 동시에 국민을 위한 정책을 내놓으며 현실 정치의 문제점을 짚는 모습도 보여주고 있어요.
정치권에서 어떤 행보를 이어갈지, 앞으로도 박정훈 의원의 활동을 지켜볼 필요가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