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무대에서 시작해 코미디언, 예능 스타로 자리 잡은 김병만의 삶은 결코 평탄치 않았습니다.
그가 걸어온 길과 가정사까지, 지금부터 김병만의 이야기 속으로 함께 들어가 보아요.
🧩 기본 프로필 & 연예 활동


이름: 김병만
출생일: 1975년 7월 29일
고향: 전라북도 완주군 화산면 종리 (완주 쪽)
키/몸무게: 약 158~159cm / 60kg 내외
혈액형: A형
학력:
• 삼기초등학교 → 고산중학교 → 고산고등학교
• 백제예술대학교 방송연예과 (전문학사)
• 동양대학교 영상학과 (학사)
• 건국대학교 대학원 건축공학 석사
병역: 신장 미달로 전시근로역 판정
소속사: Skyturtle
데뷔:
• 연극 무대 시작 (예: “나 쫄병 맞아?” 등)
• 2002년 KBS 제17기 공채 개그맨 합격 → 본격 방송 활동 시작
김병만은 “달인” 코너로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고, 이후에는 정글의 법칙 시리즈 등에서 ‘족장’ 이미지로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그는 무술(태권도, 합기도, 쿵푸, 격기 등) 실력도 갖추고 있어, 액션 개그나 몸개그에서도 탁월한 연기를 보여주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스쿠버 다이빙, 스카이다이빙, 굴착기 운전 기능사, 심지어 사업용 비행기 조종사 면허까지 취득한 다재다능한 인물입니다.
💔 첫 결혼과 이혼, 법적 갈등까지 첫 결혼 & 입양


김병만은 2010년, 7세 연상인 비연예인 여성(전처 A씨)과 혼인신고를 하며 결혼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A씨는 이전에 자녀가 있었고, 그 딸을 김병만이 친양자로 입양한 상태였습니다.
별거와 이혼
두 사람은 2012년 무렵부터 사실상 별거 상태에 들어갔고, 2019년 이혼 소송을 시작했습니다.
이혼 절차는 수년간 이어졌고, 2023년 대법원 판결을 통해 공식적으로 이혼이 확정되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양측은 재산 분할, 파양 문제, 보험 가입 등으로 많은 갈등을 겪었고, 전처 A씨는 김병만에게 폭행 혐의를 제기하기도 했지만 검찰은 증거 불충분을 이유로 불기소 처분을 내렸습니다.
파양 소송 & 법적 정리
전처 A씨의 딸, 즉 김병만이 친양자로 입양했던 자녀에 대한 친양자 파양 청구 소송이 여러 차례 이어졌습니다.
2025년 8월 8일, 서울가정법원은 김병만의 세 번째 청구를 인용하며, 공식적으로 파양 판결을 내렸습니다. 이에 따라 김병만과 그 딸은 법적으로 가족 관계가 해소되었습니다.
이 판결은 특히 12년간 이어진 갈등에 마침표를 찍는 결정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전처 쪽에서는 김병만이 본인 몰래 보험을 가입했다거나 거액의 채무 문제를 제시했다는 주장을 펼쳤고, 김병만 쪽은 이를 반박하는 등의 법적 다툼이 이어졌습니다.
💑 재혼과 두 자녀 공개


재혼 소식
이혼 후 약 2년이 흐른 뒤, 김병만은 2025년 9월 재혼을 발표했습니다. 예비신부는 비연예인 일반인 여성으로, 결혼식은 가족 중심으로 조용히 치를 예정이라고 알려졌습니다.
두 자녀 공개
재혼을 앞두면서 김병만은 예비신부와의 사이에 두 자녀를 두고 있다는 사실을 공개했습니다. 이 두 자녀는 혼인 관계가 파탄된 이후 얻어진 자녀로, 혼외자가 아님을 소속사 측이 밝히기도 했습니다.
아이들의 태명은 ‘짱이’(딸)와 ‘똑이’(아들)로 알려졌고, 그들의 존재는 김병만이 새 출발을 준비하는 데 중요한 부분이 되었습니다.
재혼 신혼집 내부도 공개되었는데, 아이들을 위한 놀이방이 마련되어 있었다는 보도가 있었고, 김병만은 방송에서 아이들과의 일상을 종종 언급하며 ‘가족 중심’의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 마무리


김병만은 단신(키 작은 체격)이라는 핸디캡을 지녔지만, 강한 의지와 다양한 도전 정신으로 예능계에서 독보적인 자리까지 올랐습니다.
그의 개그 스타일은 무술과 신체를 사용한 액션 코미디, 야생 생존 예능에서의 진솔한 모습까지 폭넓게 펼쳐졌죠.
사생활 쪽에서는 첫 결혼과 이혼, 입양 딸 파양, 재혼과 두 자녀 공개 등의 복잡한 스토리가 있는 만큼, 팬들 시선이 많이 쏠렸습니다.
법원의 파양 판결, 폭행 고소 등 논란이 많았고, 그가 공개한 재혼과 아이들 이야기는 많은 화제를 낳았습니다.
지금은 과거 법적 관계를 정리한 뒤, 새로운 가족과 함께 행복한 삶을 꾸려가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방송을 통해 조금씩 가정의 일면을 공개하면서 새 이미지도 함께 만들어가고 있어요.




